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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런닝맨' 개리가 송지효를 챙기며 하하를 공격했지만 하하에게 우승을 내줬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지금까지 '런닝맨' 멤버들의 힘, 스피드, 담력 등 지난 6년 동안의 능력치를 평균 내고, 이에 따른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능력 평준화 이름표 떼기 테스트를 했다. 능력에 따라 이름표 크기가 달랐던 것.
이에 송지효, 개리, 하하가 최후 멤버로 남았다. 하하는 개리에게 연합을 제의했지만 개리는 '월요커플' 송지효를 지키려 했다.
그러나 연합에도 불구하고 하하가 개리 이름표를 뜯었다. 개리는 "지효 뜯기면 안돼"라고 외치며 하하를 붙잡았지만 송지효가 재빨리 이름표를 떼지 못해 결국 송지효와 하하가 남았다.
이후 하하가 송지효의 큰 이름표를 뗐고, 5대 최강자가 됐다.
['런닝맨'.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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