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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줄리엔강이 씨름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미 해병대 팀과의 대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색팀 줄리엔강과 미 해병팀 윌리엄 로저스가 씨름 대결에서 맞붙었다. 엄청난 몸집과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 두 사람의 모습에 모두들 “횡성 소 싸움 보는 줄 알았다” “어벤져스의 대결”이라며 감탄했다.
놀랍게도 결과는 줄리엔강의 승리였다.
이 가운데 ‘로보캅 교관’ ‘백상아리 조교’ 이정구 상사는 줄리엔강과의 번외 대결에 임했다. 자존심이 걸린 이 싸움에서 이정구 상사가 승리를 거뒀고, 줄리엔강은 “내가 봐줬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두 사람 사이에는 남은 모르는 거래가 있던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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