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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2' 임원희, 험난한 우럭 요리…신효섭 셰프 "망한 것 같다"
2016-02-07 19:46:55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임원희가 굴욕을 당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군 급식 요리대회에 참여한 군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우럭을 이용한 요리에 도전했지만, 살아있는 우럭을 만지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결국 임원희는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시간을 다 보냈고, 주변은 엉망진창이됐다.
이 모습에 신효섭 셰프는 “전쟁 났습니까? 망한 것 같습니다”라고 놀리는가 하면, 인터뷰에서도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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