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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시드니 블랙타운 스테판 베일리 시장이 두산 베어스 스프링캠프를 방문했다.
시드니 블랙타운 스테판 베일리 시장은 9일(한국시각) 두산 베어스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 방문, 김태룡 단장, 김태형 감독 및 코치, 선수들과 만남을 가졌다.
스테판 베일리 시장은 "한국의 챔피언 팀이 우리 시드니 블랙타운에 와서 연습을 한다니 굉장히 영광스럽다"라고 했다. 이어 "올림픽 때부터 계속 사용해오던 훌륭한 시설이고, 부족함 없이 지원하라고 지시해 놓았으니 올해도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 그리고 좋은 성적으로 내년에도 다시 찾아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두산은 15일까지 시드니에서 훈련한 뒤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한다.
[스테판 베일리 블랙타운 시장과 두산 선수단.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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