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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 제작 조이래빗 배급 NEW)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이다.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을 비롯해 아역 배우들이 이뤄낸 완벽한 연기 앙상블, 그리고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는 '오빠생각'이 8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전쟁으로 인해 많은 것을 잃은 이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오빠생각'은 '오빠생각', '고향의 봄' 등 전 국민이 아는 친근한 명곡으로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여운을 전하며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따뜻한 감동과 여운, 공감대로 전 세대 관객들의 지지를 얻으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오빠생각'은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오빠생각'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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