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배우 주원(27)이 막바지 촬영 중인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이하 우이판) 주연 영화에 비중있는 역할로 가세했다.
주원이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촬영 중인 중국 영화 '하유교목아망천당(夏有喬木雅望天堂)'에 최근 조연급 남자주인공으로 촬영에 가세했다고 중국망 등 현지 매체가 9일 전했다.
이 영화는 우이판과 한경, 루빈과 더불어 주원이 제4주연을 맡으며 우이판, 한경, 주원이 여배우 루빈을 둘러싸고 4각 연애를 벌이는 줄거리를 담는다.
이 영화 주인공은 우이판이며 그는 어릴 적에 부모를 여의고 폐쇄적인 성격으로 일관하다 우연히 알게 된 발랄한 미녀 루빈과 사랑을 펼쳐가게 되며 주원은 루빈을 보고 첫눈에 반한 부잣집 자제, 한경은 착하고 절도있는 군인 역할을 맡는다.
현지 매체는 주원을 김우빈, 이민호, 이종석, 김수현과 함께 한국 드라마의 한류를 최근 이끌고 있는 5대 천왕이라고 소개하면서 오는 4월 29일 중국서 개봉하는 이 영화에 현지 영화팬들이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지난 해 7월 크랭크인 후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막바지 촬영 중이다.
[배우 주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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