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비투비 육성재, 주몽 코스프레로 양궁도전 "육몽"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육대' 비투비 육성재가 주몽을 패러디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1회에는 남자씨름 단체전에 이어 양궁 혼성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CLC와 한 팀이 된 비투비는 경기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어 비투비 육성재는 멤버들의 호위를 받으며 주몽 옷을 입고 멋지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비투비 서은광은 "서은마(馬)"라고 소개되며 말 분장을 하고 나타나 폭소를 자아냈다. 육성재는 "육몽이다"라며 육성재와 주몽을 합쳐 자신만의 새로운 이름을 만들었다.

한편 설특집 '2016 아육대'는 혜리, 전현무, 조권, 광희, 이특이 MC 호흡을 맞춘다. 9일, 10일 이틀에 걸쳐 오후 5시 45분 방송된다.

['아육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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