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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키이라 나이틀리가 윌 스미스 주연의 ‘콜래트럴 뷰티(Collateral Beauty)’에 출연한다고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가 일제히 보도했다.
윌 스미스는 개인적인 비극을 경험하는 뉴욕 광고회사의 중역 캐릭터를 연기한다. 원래 이 역은 휴 잭맨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하차한 뒤 윌 스미스가 탑승했다.
윌 스미스, 키이라 나이틀리 외에도 헬렌 미렌, 에드워드 노튼, 마이클 페나, 나오미 해리스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이달 뉴욕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워너브러더스는 ‘콜래트럴 뷰티’를 12월 16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스타워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의 개봉일이다. 워너브러더스가 디즈니에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최근 ‘에베레스트’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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