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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탄소년단과 에이핑크가 ‘아육대’ 남녀 400m 릴레이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남녀 400m 릴레이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여자 400m 릴레이 경기가 먼저 진행됐다. 결승에서 EXID, 여자친구, 에이핑크, 러블리즈가 맞붙었고 에이핑크가 1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이후 남자 400m 릴레이 경기가 진행됐다. 빅스, 비투비, 방탄소년단, B.A.P가 맞붙은 결승전에서 금메달은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한편 설특집 2016 '아육대'는 혜리, 전현무, 조권, 광희, 이특이 MC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 9일 1회가 방송됐다.
[‘아육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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