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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오리온 최대과제, 헤인즈·잭슨 시너지 극대화

시간2016-02-11 05:50:5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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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헤인즈와 잭슨이 제대로 맞춰본 적이 없다."

오리온은 제스퍼 존슨 퇴단 이후 2승4패로 하향세다. 애런 헤인즈가 복귀하면서 헤인즈+조 잭슨+국내선수 조합이 빚어내는 공격 시너지효과가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는 게 최대 고민. 이 조합은 2~3쿼터로 한정되지만, 결국 외국선수 2인과 국내선수들의 공수조직력이 올 시즌 10개 구단의 저력을 가른 핵심요소인 걸 감안하면 오리온의 향후 목표는 명확하다.

헤인즈와 잭슨이 최근 같이 뛴 4경기서 오리온의 평균득점은 78점. 시즌 평균 81.7점보다 3.7점 떨어졌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헤인즈와 잭슨은 올 시즌 실전서 같이 뛴 시간이 거의 없었다. 시즌 초반 헤인즈 중심으로 잘 나갔을 때 잭슨은 벤치 신세였다. 시즌 초반 외국선수 규정상 헤인즈 위주의 게임플랜을 끌고 갈 수밖에 없었다.

▲완전하지 않은 헤인즈

현재 헤인즈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다. 4일 KGC전서 복귀했지만, 여전히 무릎과 발목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경기를 치르고 있다. 복귀 후 4경기 평균 25득점을 올렸다. 특유의 득점 테크닉과 파울 자유투를 이끄는 센스는 여전했다. 그러나 이틀 간격으로 계속 경기를 치르면서 10일 SK전의 경우 공수 움직임이 다소 둔했다.

추 감독은 "수비에서 전혀 공격수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게임 체력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부족한 게임체력이 수비력 약화로 연결됐다. 헤인즈는 골밑에서 버텨내는 힘은 약하지만, 풍부한 KBL 경험을 바탕으로 센스 있는 수비위치 선정과 공격수 이동 길목 저지에 일가견이 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선 게임체력 약화로 준수한 수비력이 자취를 감춘 상태. 헤인즈는 정규시즌 잔여 4경기서 게임체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

▲헤인즈+잭슨 시너지

시즌 중반 이후 제스퍼 존슨과 조 잭슨 조합, 그리고 이들과 국내선수들의 공격 유기성은 대단했다. 그렇다면 헤인즈와 잭슨 조합이 존슨과 잭슨 조합보다 시너지효과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헤인즈와 존슨의 스타일 차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추일승 감독은 "애런은 제스퍼와는 달리 픽 게임(2대2 공격)을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실제 헤인즈의 공격루트는 돌파 후 빼주는 것 외에는 1대1 돌파와 중거리슛으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다. 헤인즈가 존슨보다 승부처서의 2득점 확률은 높다. 플레이오프서 믿고 맡길 해결사인 건 확실하다.

다만, 존슨이 헤인즈보다 동료들과의 유기적인 플레이에 좀 더 능했다. 그는 잭슨, 국내선수들과 2대2를 통해 스크린 이후 내, 외곽에서 많은 찬스를 양산했다. 외곽에서 움직이다 골밑으로 찔러주거나 돌파 후 빼주는 패스도 일품이었다. 존슨이 몸 상태를 끌어올리면서 오리온 국내선수들, 잭슨과의 협력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오리온 공격농구도 정점을 찍었다. 잭슨도 "존슨은 패스가 좋았고 헤인즈는 득점력이 좋다"라고 정리했다. 결국 현 시점에서 헤인즈는 잭슨과 유기적인 플레이가 많지 않다. 자연스럽게 헤인즈, 잭슨, 국내선수들간의 시너지효과도 나오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헤인즈의 활동반경이 존슨보다 좁다. 추 감독은 "애런은 제스퍼보다 슛 거리가 짧다"라고 지적했다. 존슨은 3점슛이 정확하다. 외곽에서 골밑으로 찔러주는 패스도 좋다. 수비수 입장에선 외곽까지 바짝 붙어 견제한다. 이때 헐거워진 골밑 수비를 잭슨이 파고 들어 득점 혹은 또 다른 공격루트를 생산하는 경우가 많았다. 존슨의 퇴단으로 오리온은 더 이상 이 효과를 누릴 수 없다.

반면 헤인즈는 3점슛을 거의 던지지 않는다. 가장 먼 슛 거리가 미드레인지. 수비수 입장에선 외곽으로 넓게 퍼질 이유가 없다. 그런데 이런 수비대형은 잭슨 봉쇄도 용이하다. 잭슨은 3점슛 능력도 갖췄지만, 돌파 이후 마무리와 패스아웃이 더욱 위력적이다. 때문에 잭슨을 상대하는 수비수들은 한 발 처져서 다른 수비수들까지 견제하는 새깅 디펜스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수비수들은 헤인즈와 잭슨을 어느 정도 동시에 견제할 수 있다. 때문에 헤인즈와 잭슨이 더 많이 움직이지 않으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가 쉽지 않다. 헤인즈의 게임체력이 좀 더 올라와야 한다. 세부적으로 공격 동선 조정도 필요하다. 추 감독은 "공간 창출을 더 많이 해야 한다"라고 했다.

3위 오리온은 31승19패다. 2위 모비스에 0.5경기, 선두 KCC에 1경기 차로 따라붙은 상태. 13일 모비스전, 16일 KCC전 결과에 따라 선두탈환도 가능하다. 결국 헤인즈와 잭슨의 시너지 창출 여부에 따라 오리온의 올 시즌 순위가 결정된다. 다만, 오리온으로선 플레이오프 직전에 이 문제를 접한 게 오히려 행운일 수 있다.

[오리온 선수들(위), 헤인즈(가운데), 잭슨(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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