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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여성들로부터의 인기를 말했다.
홍진호는 1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진호는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프로게이머가 여자에 인기 많다"며 입을 열었다.
홍진호는 "사실 남자만 게임을 좋아한다는 것이 오해다. 게임 현장에 가보면 성비가 6:4는 된다. 여자가 4다. 집중하는 남자의 모습을 좋아해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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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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