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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그룹 B1A4 진영이 '향수 덕후'로 덕밍아웃을 한다.
최근 진행된 MBC '능력자들' 녹화에서 진영은 "공항에 가면 꼭 향수매장에 들려 모든 향을 다 맡아본다"며 본인이 '향수 덕후'임을 고백했다.
소장하고 있는 향수만도 40여 개에 이른다는 그는 남자향수에 한해서라면 냄새만 맡고도 무슨 제품인지 맞힐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진영의 향수 덕밍아웃에 MC들은 즉석에서 서로 본인이 쓰는 향수를 맞혀보라고 나서 진영의 즉석 덕력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은지원의 옷 냄새를 맡은 진영 사용 중인 향수의 케이스 모양까지 상세히 맞혀 향수 덕후임을 인증했다.
또 진영은 정준하의 옷 냄새에서 향수가 아닌 뜻밖의 냄새를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로인해 향수 덕후를 넘어 '개코'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며 후각 능력도 인정받았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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