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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슈퍼히어로무비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이들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amFAR 갈라쇼’에 참석했다. 레이놀즈와 라이블리는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 받으며 부부금실을 과시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드라마 ‘가십걸’ 시리즈의 주연 세레나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지난 2012년 결혼해 지난해 첫 딸을 얻었다.
‘데드풀’은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데드풀 외에도 불꽃같은 추진력을 지닌 새로운 엑스맨 멤버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와 평생의 숙적 아약스, 그를 따르는 엔젤 더스트 등이 등장한다.
2월 17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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