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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TV'가 종영한다.
'시간을 달리는 TV' 측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12일 방송되는 29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시간을 달리는 TV'는 기존 다시보기 프로그램과 달리 드라마, 예능, 교양, 다큐멘터리 등 KBS에서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을 다양한 구성과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살펴보며 시청자에게 추억 여행을 선사해왔다.
마지막 회에서는 '명품 가족드라마' 2탄으로 '솔약국집 아들들'과 '소문난 칠공주'를 다시 감상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시간을 달리는 TV'에 앞서 60~70년대 스타들의 모습을 소개했던 1992년 방송 프로그램 '출발 시간 여행'에 대한 내용도 다뤄진다.
'시간을 달리는 TV'는 12일 오전 9시 4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시간을 달리는 TV'.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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