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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이 사이다 전개와 함께 시청률까지 폭발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리멤버' 18회는 전국기준 1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17회 시청률 16.3%에 비해 1.7%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 또 이전 자체최고시청률이었던 3일 방송된 16회 시청률 17.0%에 비해 1.0%P 상승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이하 '객주') 39회는 11.1%의 시청률을 기록, 10일 방송된 38회 시청률 10.4%에 비해 0.7%P 상승했다.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8회는 6.3%의 시청률을 기록해 10일 방송된 7회 시청률 5.8%에 비해 0.5%P 상승했지만 최하위에 머물렀다.
['리멤버'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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