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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저분한 19금 히어로 ‘데드풀’이 흥행 기지개를 켰다.
10일(현지시간)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 먼저 개봉한 ‘데드풀’은 7개국서 1,200만 달러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R등급을 받은 슈퍼히어로 무비로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영국에선 34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15세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마블 타이틀로는 역대 5번째 오프닝 기록이고, 20세기폭스 배급으로는 최고 성적이다. 아이맥스 상영관에서는 ‘007 스펙터’ 이후 역대 2번째 오프닝이다.
호주에서는 시장점유율 75%를 기록하며 210만 달러를 달성했고, 프랑스에서는 18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만에서는 20세기폭스 개봉작 가운데 최고 기록인 14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12일(현지시간) 북미에서 개봉하는 ‘데드풀’은 밸런타인데이와 대통령의 날 휴일을 맞아 첫 4일 동안 6,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R등급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인 7,0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데드풀’은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데드풀 외에도 불꽃같은 추진력을 지닌 새로운 엑스맨 멤버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와 평생의 숙적 아약스, 그를 따르는 엔젤 더스트 등이 등장한다.
2월 17일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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