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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55)와 아내 아말 클루니(38)가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이들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빛나는 외모로 관객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레바논 출신의 아말 클루니 변호사는 3살 때 영국으로 건너가 옥스퍼드대학과 뉴욕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그동안 위키리크스 창설자인 줄리언 어산지와 율리아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 등을 변호했으며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2012년 시리아 유엔특사를 맡았을 때 선임 보좌관을 지냈다.
그는 2014년 9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조지 클루니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뉴욕의 컬럼비아대학 로스쿨에서 인권법을 가르치고 있다.
조지 클루니는 코엔 형제 감독의 베를린 국제영화제 개막작 ‘헤일, 시저!’로 베를린을 찾았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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