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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디미트리 파예(28)와 재계약했다.
웨스트햄은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예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2021년까지 웨스트햄에서 활약한다.
지난 해 여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웨스트햄으로 합류한 파예는 올 시즌 EPL 18경기에서 6골 4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파예의 활약에 힘입어 웨스트햄은 리그 6위를 달리고 있고 최근 FA컵에서도 리버풀을 제압하고 16강에 오른 상태다.
당초 파예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제시한 중국 슈퍼리그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웨스트햄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영국 무대 잔류를 선택했다.
[디미트리 파예.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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