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김가연 측 "유재석 결혼식 사회 확정, 주례·축가 미정"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6)과 배우 김가연(44)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12일 오후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가연, 임요환은 오는 5월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사회는 개인적인 친분으로 유재석이 봐주기로 했다. 주례나 축가는 확정된 게 없으며 차후에 확정 될 시에 따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임요환과 김가연은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했고, 이후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8월 둘째 딸을 품에 안기도 했다.

[김가연(왼쪽)과 임요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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