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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임창정이 공약을 이행한다.
12일 임창정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임창정이 지난 9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프로그램인 ‘판타스틱 듀오- 내 손의 가수’에서 만난 도전자들과 오는 13일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의 일산 공연에 오른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듀엣 도전자들에게 “제 공연장에서 함께 무대에 오를 파트너를 선정하겠다”고 심사 기준을 밝혀 도전자들의 의지를 북돋았다. 임창정은 당시 최종 듀엣 무대로 선정된 ‘배달더맥스’ 뿐만이 아닌 ‘서른 상자’와 ‘119 확성기’까지 모두 초청해 함께 무대를 꾸미기로 결정했다.
가수 임창정의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는 가수 임창정, 작곡가 임창정, 아빠 임창정 등 평소 방송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의 임창정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지난 20여년의 임창정의 모든 인생을 영화와 같은 영상으로 돌아볼 수 있다.
한편 임창정 데뷔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해 준비한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는 임창정의 어린 시절, 아역 배우의 연기부터 최근 새로운 성공을 기록한 ‘또 다시 사랑’까지 임창정의 지난 이야기를 영화와 같은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일산, 부천, 광주, 전주 등 전국투어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간다.
[가수 임창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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