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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만화가 김풍이 케이블채널 'SNL코리아 시즌7'의 새 크루로 전격 합류했다.
12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풍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 시즌7의 새 크루로 발탁됐다. 코너는 논의 중이다.
김풍은 지난 2월 방송된 'SNL 코리아' 시즌6'의 호스트로 나서 '서유기'를 패러디한 콩트에 등장했다. 악당으로 분장한 그는 저팔계를 앞에 두고 돼지고기 요리법을 늘어놓으며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SNL 코리아' 측은 새 시즌을 앞두고 크루 교체를 진행했다. 김일중, 리아, 김두영이 시즌6을 끝으로 하차하며 김풍, 김민교를 포함한 크루 4명이 새롭게 합류한다.
한편 김풍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KBS 2TV '해피투게더3' 등에 고정 출연하며 본업인 만화가의 명성을 뛰어 넘는 유명세를 얻고 있는 중이다.
시즌7은 오는 27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만화가 김풍.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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