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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민상이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중인 유민상은 12일 방송되는 '포항특집' 편에서 숨겨진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과메기 전문점을 찾은 유민상은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과 함께 각자가 알고 있는 더 맛있게 먹는 팁을 공개하던 중 초고추장을 이용한 과메기 무침을 선보이며 "나는 요리를 잘 못한다. 그러나 맛있는 녀석들을 하면서 몇 가지 할 줄 아는 것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유민상은 자신의 늘어난 요리실력 때문에 "조만간 장가 갈 수 있지 않을까?"라며 결혼에 대한 바람을 조심스럽게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를 들은 문세윤이 "요리를 잘하면 장가 가는 줄 알고 있다"며 유민상의 생각이 틀렸음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얼마 전 라디오에 출연해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도 진행했지만 다 부질없는 짓이었다"고 말했다. 또 "여성스럽고 현명한 스타일의 여자가 이상형이다"고 밝힌 바 있다.
요섹남으로 변신한 유민상의 요리실력이 과연 장가를 갈 수 있을 정도인지는 12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iHQ미디어부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민상. 사진 = 코미디TV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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