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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4회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순간은 김소혜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김세정의 모습이었다.
13일 엠넷 측에 따르면 12일 밤 방송된 '프로듀스 101' 4회는 평균 3.4%(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걸그룹 원더걸스 '아이러니' 무대를 준비하다 김세정이 진도가 더딘 김소혜를 직접 가르쳐주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이후에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프로그램명과 김세정, 이해인, 최유정, 황수연, 김소혜 등 연습생들의 이름이 랭크 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프로듀스101'을 담당하는 안준영 PD는 "13일 오전 1시, 처음으로 '프로듀스101'과 계속 함께 할, 또 이 곳을 떠나게 될 연습생들을 결정지을 국민 프로듀서 온라인 투표가 종료됐다"며 "다음 주에 공개될 대망의 결과 발표와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의 무대 뒷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그들에게 변치 않는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세정(세 번째).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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