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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중국의 정월대보름 축하 무대에 선다.
현아(23)가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중국 후난(湖南)위성에서 생방송으로 방영되는 '2016 정월대보름 축하 버라이어티쇼' 무대에 초청받아 중국 팬들과 만나게 됐다고 심양만보(瀋陽晩報) 등 중국 매체가 15일 보도했다.
심양만보 등 중국 매체는 현아가 유럽의 언론들로부터 '한국의 마돈나'라고 불리는 한국의 섹시 스타라고 소개하고 댄스 실력이 매우 뛰어날 뿐 아니라 노래 실력 역시 빼어난 가수라고 치켜세웠다.
아울러 현아가 지난 해 후난위성의 종합예능 '천천향상(天天向上)'에 포미닛 멤버로서 출연한 바 있다고 전하면서 이번에 현아가 두 번째로 후난위성의 프로그램에 초대됐다고 밝혔다.
후난위성의 2016 정월대보름쇼 관계자는 중국 매체에서 "현아가 섹시 여왕으로서의 이미지를 빠짐없이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김현아가 이번에도 한국 특유의 패션, 음악, 댄스를 팬들에게 가득 선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현아의 출연이 지난 14일에 확정됐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올해 열리는 중국 후난위성의 정월대보름 축하 버라이어티쇼에는 한국 현아 외에도 중국 인기 여가수 한훙(44), 중국 인기 남자가수 리이펑(28), 중국 미소년 인기가수 양양(24) 등이 함께 출연한다.
[포미닛 현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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