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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전현무의 스캔들이 언급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김성주, 전현무, 오상진, 노현정, 장은영 등 아나테이너들을 둘러싼 풍문으로 방송을 꾸몄다.
이날 홍진영은 "전현무 씨가 프리 선언 후 스캔들이 많았다"고 말했고, 이희진은 "재벌가 자제와 만난다는 소문이 있고, 아나운서 분들과 스캔들도 많이 났다"며 "오죽하면 예능 감독들이 '전현무가 여성편력이 심하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한 기자는 "영화감독 장항준 감독이 모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전현무 씨의 결혼 생활을 예측해달라는 요청에 '여성 편력이 심하다. 바람을 피울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일중은 "전현무가 아나운서 시절에도 스캔들이 많았다. K 본부에 있을 때도 스캔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공형진은 "5~6년 전 뮤지컬 공연을 보러 갔는데 내 앞에 연예인이 앉아있었다. 누가 봐도 전현무였다. 그때 옆자리에 묘령의 아리따운 여자와 같이 있었다"고 말했고, 출연진들의 목격담이 쏟아지자 "이렇게 되면 여성 편력인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풍문쇼'는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연예부 기자들과 함께 셀러브리티를 심층 취재해 평소 이들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밝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풍문쇼' 방송 화면.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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