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검사외전'이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주춤세를 보였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검사외전'은 16만 417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검사외전'은 누적 관객수 820만 9165명을 동원, 올해 첫 천만 영화 타이틀을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검사외전'은 개봉 2일만에 100만 돌파, 설 연휴(5일~10일)에만 35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개봉 12일만에 8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황정민이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 강동원이 허세남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 역을 맡았다.
[영화 '검사외전'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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