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극 나란히 상승세…'육룡이 나르샤' 동시간 1위 굳건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지상파 3사(KBS MBC SBS)의 월화드라마 시청률이 나란히 상승한 가운데, '육룡이 나르샤'가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시청률 15.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14.1%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과 KBS 2TV '무림학교'도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화려한 유혹'은 전회(11.1%)보다 0.2%포인트 상승한 11.3%를, '무림학교'는 전회(3.3%)보다 0.1%포인트 상승한 3.4%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 KBS 1TV '가요무대'는 12.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육룡이 나르샤' '화려한 유혹' '무림학교' 포스터. 사진 = SBS MBC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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