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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케이블채널 MBC퀸 '맛있을, 지도' 시즌2의 MC로 발탁돼 김경식과 함께 색다른 케미와 먹방을 선보인다.
'맛있을, 지도'는 지난 2015년 시즌1을 시작으로, 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먹방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트렌드 예능 프로그램. 스포테이너 신수지의 뒤를 잇는 사유리는 거침 없는 돌직구 발언과 재기발랄한 맛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첫 촬영부터 예측할 수 없는 돌발행동과 솔직한 맛 표현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한 사유리는 맛집 사장님들은 물론 함께한 스태프들까지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한 조개구이 전문점에서는 사장님의 커다란 보석반지를 가리키며 "조개로 벌어 장만한 것이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하는 등 그녀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한여름의 비키니 맛" "입 안에서 수류탄이 터지는 것 같다" "새댁과 시어머니 같은 맛" 등 특유의 신선한 맛 표현을 끊임없이 쏟아내며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25일 오후 8시 첫 방송.
[사진 = MBC퀸]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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