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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런던 해즈 폴른'(감독 바박 나자피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이 거대한 스케일이 드러나는 화려한 액션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전세계 28개국 정상들을 타겟으로 한 사상 최악의 테러가 벌어진 런던,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되고 미국 대통령이 납치되는 최악의 위기 상황에 맞서는 일급 경호원과 MI6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 버스터 '런던 해즈 폴른'이 거대한 스케일을 비롯해 숨막히는 추격 장면들을 엿볼 수 있는 액션 스틸을 전격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런던 중심가에서 정체불명의 테러리스트들이 마이크 배닝(제라드 버틀러)을 쫓는 카 체이싱 스틸은 영화가 선사할 숨막히는 긴장감과 끊임없이 벌어질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에 맞서 달리는 차 안에서 총을 겨누고 있는 마이크 배닝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뒤이어 벌어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한편, 화려한 육탄전들과 스펙터클한 추격 장면들이 이어질 것을 예고해 전율을 일으킨다.
런던을 무대로 벌어지는 사상 최대 규모의 테러현장을 담은 스틸들 역시 '런던 해즈 폴른'의 거대한 스케일을 가늠케 만든다. 거대한 다리가 철골이 휘면서 순식간에 무너지는 스틸과 호수 한가운데서 유람선이 처참하게 파괴되는 장면은 혼란과 충격에 휩싸인 런던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드는 동시에,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영화 속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는 3월 10일 개봉 예정.
[영화 '런던 해즈 폴른'. 사진 =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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