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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유진형 기자] 이상화(27·스포츠토토)와 이승훈(28·대한항공)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인사하고 있다.
이상화는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상화는 3년 만에 여자 500m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3회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승훈은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에서 7분18초2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승훈은 지난해 처음 종목별 선수권대회에 도입된 매스스타트에서 한국 선수는 물론 아시아 선수로서도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상화와 이승훈이 건재를 과시하면서 한국 대표팀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기대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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