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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스타 리아나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그래미 어워드 공연을 급하게 취소했다.
리아나는 15일(현지시간) 그래미 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치기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리아니 측은 “리아나의 목에서 출혈을 피하기 위해 주치의가 48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라고 권했다”라고 밝혔다.
리아나는 그래미 리허설 이후 3일간 쉬었지만, 감염을 제거하지 못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16일 트위터에 “그래미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글을 올렸다.
리아나는 2009년 그래미 시상식 전날 밤에 당시 연인이었던 힙합스타 브라운에게 폭행을 당해 그래미 무대에 오르지 못한 바 있다. 처음엔 자동차 사고라고 해명했지만, 결국 브라운은 이 사건으로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사회봉사 활동을 했으며, 여론 악화로 한동안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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