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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40대 고무신'이 된 개그우먼 김숙이 개그맨 윤정수의 머리를 밀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을 떠나는 윤정수를 걱정하는 김숙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님과 함께2' 출연 후 각종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던 윤정수는 최근 '진짜 사나이' 출연이 결정 돼 김숙과 짧은 이별을 하게 됐다. 이에 김숙은 자신이 머리를 깎아주겠다며 윤정수를 미용실로 데리고 가 직접 바리캉을 들었다.
무면허 미용사로 변신한 아내 김숙에 윤정수는 온몸으로 공포를 느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숙은 자신만 믿으라며 호기롭게 바리캉으로 윤정수의 머리에 고속도로를 만들기 시작했다.
아내의 손에 머리를 맡긴 윤정수의 입대 전야가 그려질 '님과 함께2'는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숙과 윤정수.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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