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지원이 SNS를 개설하고 근황을 전했다.
16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원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geewonii/)을 개설하고 "인스타 시작! 어렵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지원은 다소 화장기 없는 얼굴로 단발머리 위에 선글라스를 얹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싱그러운 미소가 청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해당 사진은 김지원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차 그리스에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지원이 자신의 근황과 활동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과 소통하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며 "개설된 SNS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김지원의 다채로운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지원의 '태양의 후예'는 오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크하면서도 당찬 군의관 윤명주 중위 역을 맡았다.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