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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서강준의 '치즈인더트랩' 프리허그 이벤트가 안전 상의 이유로 현장에서 취소됐다.
16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날 4시부터 1시간 가량 대학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서강준의 프리허그 이벤트 일정이 게릴라로 올라왔다. 앞서 프리허그 이벤트는 공지가 됐으나, 구체적인 일정과 시간이 당일에 게재됐다.
하지만 이날 예상과는 달리, 수많은 팬들이 대학로에 몰려 현장에서 행사가 취소됐다.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좋은 취지로 행사를 하는 것도 좋지만, 안전이 우선이다. 부득이 취소된 점에 대해서는 팬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조만간 장소와 시간을 재공지해서 팬들과 프리허그 이벤트로 다시 만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치인트' 출연배우들은 "시청률 5% 돌파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단 3회 만에 시청률 5%를 넘어서, 박해진과 남주혁은 지난 12일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팬들을 만났다.
[서강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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