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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 유닛 AOA 크림이 "팬미팅 때부터 유닛이 예정돼 있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네이버 V앱 'AOA YUNA-Fox's Secret Voice #5'가 방송됐다.
AOA 크림으로 활동하는 혜정, 찬미, 유나로 "저희가 사실은 팬미팅 때 3명이서 댄스 퍼포먼스를 했는데 그때부터 예정돼 있었다"며 "저희끼리 호흡을 맞췄는데 너무 잘 맞았다"고 유닛을 결성한 계기를 밝혔다. 멤버들은 "그때부터 약간의 힌트였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AOA크림은 일명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을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는지 묻자 혜정은 "커피 정도까지"라며 "밥도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술은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유나는 "전 술까지는 괜찮다"고 했다. 찬미가 "단둘이도 괜찮냐?"고 묻자 유나는 "옛날부터 친했다면 그럴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여행은 화가 날 것 같다"고 했다. 이와 달리 찬미는 "저는 단체로 술을 마시거나, 단둘이 밥 먹는 건 괜찮다"고 했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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