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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유재명이 연인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쌍문동 태티서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과 쌍문동 아빠들 김성균, 최무성, 유재명이 한자리에 모여 쌍문동 반상회 콘셉트로 못다한 응팔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날 유재명은 "마흔셋, 소띠다. 학주 역할을 맡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아직 미혼이다"고 고백했다.
이에 라미란은 "최근에 스캔들 있었다"고 말했다. 12살 연하의 연인이 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진 것.
유재명은 "소 뒷발 치다가 실검 1위까지 갔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현장토크쇼 택시'.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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