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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백인호(서강준)가 과거 유정(박해진)의 아버지로부터 입양 제안을 받은 사실이 공개됐다.
16일 밤 케이블채널 tvN 16부작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2회가 방송됐다.
어릴 적에는 유정과 다정하게 어울렸던 인호와 인하(이성경). 유정의 아버지 유영수(손병호)와도 두 사람은 가깝게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수는 인호와 인하에게 "우린 가족이나 다름 없으니까. 난 앞으로도 너희가 우리 정이와 친형제처럼 지냈으면 좋겠다. 더 늦기 전에 내 호적에 올려둘까 싶은데 너희들 생각은 어떠니?" 하고 입양을 제안했다.
이후 유정은 인호에게 차가워진 분위기였다. 인호는 "너 혹시 그것 때문에 그러냐. 아저씨가 얘기하신…" 했지만 유정은 "입양? 그거야 아버지가 결정하신 일인데 뭘" 하더니 "난 상관 없는데" 했다. 인호는 "상관없다고? 좋고 싫고도 아니고 상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후 유정과 인호의 사이는 급격히 차가워졌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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