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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불타는 청춘'이 'PD수첩'을 제치고 동시간 정상의 자리를 되찾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SBS '싱글 중년 찾기-불타는 청춘'은 시청률 5.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5.0%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일 무려 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 시청률 정상에 올랐던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은 이날 1.6%포인트 하락한 5.7%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한편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김광규가 새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가수 김완선과의 러브라인이 진전을 보이면서 관심을 모았다.
[김광규 김완선.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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