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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브랜뉴뮤직 대표 겸 프로듀서인 라이머가 소속 뮤지션인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MC그리 김동현을 언급했다.
라이머는 최근 진행된 매거진 bnt와의 인터뷰에서 "김구라 형의 아들이었고 한 번 정도 가능성이 있는지 봐달라는 부탁에 봤다. 하지만 구라 형은 동현이가 우리 회사 식구가 된지 1년이 되었는데도 여태 단 한 번도 나에게 외압 또는 동현이의 비전에 대해서 일체 강요하지 않았다"며 입을 열었다.
라이머는 "나를 믿어주는 구라 형에게 오히려 감사했고 처음 계약을 할 때 내가 알아서 내 식구로서 내가 움직이게 하겠다"고 계약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동현이가 자신의 욕심과 열정, 애정을 보여주는 모습에 정말 큰 가능성과 재능을 봤었다. 올해 동현이를 정식으로 데뷔를 시킬 예정이고 정식 데뷔를 하게 되면 내가 어떤 말을 했던 것인지 대중들도 알지 않을까 싶다"고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소개된 "MC그리를 블락비 지코처럼 만들 수 있다"는 언급에 대해 그는 "지코처럼 실력을 갖추게 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MC그리의 재능을 알아보게끔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이었다"며 "내가 지코를 캐스팅하고 데뷔를 시킬 때에도 분명 많은 가능성이 있고 잘해낼 것 같은 믿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모든 가수들은 자신이 직접 찾아가서 영입을 한다는 그는 "4~5년 전쯤 여자 래퍼를 알아보던 중 당시 유명했던 키디비를 영입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홍대 카페에 찾아갔다. 그런데 정중히 거절하더라"며 "그 이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했을 때 처음 겪는 방송 상황들을 내가 열심히 도와주고 서포트 해줬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합류하게 되었는데 그때는 오히려 나에게 같이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키디비와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라이머. 사진 = bnt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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