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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심형탁이 예능을 통해 얻은 인기에 대해 전혀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정규 PD를 비롯해, 배우 안재욱 소유진 권오중 왕빛나 심형탁 심이영 성훈 임수향 신혜선 안우연 등이 참석했다.
심형탁은 "예능으로 얻은 인기가 걱정되지는 않느냐?"는 물음에 "저는 걱정 안 한다. 평상시 모습과 연기할 때 모습이 완전 다르다. 예능에서의 모습은 저 자체다. 연기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심형탁은 이어 "데뷔 후 15년 동안 어떤 역할이 들어와도 거부하지 않고 다 했다. 아마 그런데서 단단함이 생긴 것 같다"며 "이런 질문이 올 때마다 얘기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예능으로 14년 무명을 이겨냈다. 정말 감동이었다. 솔직히 저는 은혜를 받은 것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는 예능을 관두고 싶은 생각은 없다.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이라며 "은지원도 예능을 버리지 말라고 하더라. 예능으로 잘 되고 드라마로 복귀해 떠나는 분들이 아쉬워서 그랬던 것 같다. 그 얘길 듣고 많은 생각을 했는데, 예능은 앞으로도 함께 할 생각이다. 저에게는 동반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배우 심형탁.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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