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히어로 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공식 촬영에 돌입했다고 17일(현지시간) 마블이 밝혔다.
‘가오갤2’는 애틀란타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다.
제임스 건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1편에 출연했던 크리스 프랫, 조 살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마이클 부커, 카렌 길런, 션 건 등이 그대로 등장한다.
새로 합류하는 배우는 ‘올드보이’의 한국계 프랑스여배우 폼 클레멘티에프, ‘위대한 개츠비’의 엘리자베스 데비키, ‘더 드롭’의 크리스 설리반, ‘헤이트풀8’의 커트 러셀이다.
특히 커트 러셀이 크리스 프랫(스타 로드 역)의 아버지로 등장할지가 관심이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맡는다.
마블은 공식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크리스 프랫, 조 살다나 등 주요 출연진의 모습을 담았다.
이 영화는 2017년 5월 5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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