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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키이라 나이틀리가 러시아의 여황제 예카테리나 2세(Catherine the Great)의 전기영화에 출연할 전망이다.
할리우드리포터는 17일(현지시간)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메가폰을 잡는 예카테리나 2세 전기영화에 키이라 나이틀리가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지난해 이 영화의 각본을 읽었고, 그 이후부터 조금씩 출연 논의를 진행해왔다.
러시아의 여황제인 예카테리나 2세는 스스로 남편 표트르 3세를 폐위시키고 제위에 올라 대제라 불렀다. 법치주의의 원칙을 도입하고, 귀족들과 협력체제를 강화하였으며 영토를 크게 확대하고 농노제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최근 윌 스미스 주연의 ‘콜래트럴 뷰티’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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