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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이 후배 그룹 세븐틴과 합동공연을 바랐다.
뉴이스트는 18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 24사 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큐 이즈'(Q i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뉴이스트는 후배 그룹 세븐틴에 대해 "올 한해 열심히 해서 좋다. 자극이 안 됐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라며 "세븐틴 장점 에너지 공연하는 거 보면 정말 에너지가 넘친다"라고 했다.
이어 "저희도 바통 이어 받아서 2016년도 첫 주자로 저희 뉴이스트가 열심히 달려 가겠다"라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끝으로 뉴이스트는 "저희와 세븐틴이 '해피 플레디스'라고 해서 오는 12월에 같이 공연을 하는 게 꿈이다"라고 바랐다.
이번 뉴이스트는 이른바 카툰돌을 표방,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으로 2D의 4D화를 꾀했다. 김강원 작가의 만화 '여왕의 기사'를 모티브로 여왕을 지키는 기사로 변신했다. 총 5곡, 다섯 개의 조각으로 이뤄진 이번 신보 타이틀곡 '여왕의 기사'는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마하켄타 프펠도문(슬픔을 잊게 해주는 주문)을 외우며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는 노래다.
17일 공개됐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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