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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우먼 김경아가 남편과 떨어져 있으니 숙면을 했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김경아, 알베르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김경아는 "(남편과) 가끔씩 떨어져 있는 것도 좋은게 우리 신랑이 미국으로 자전거여행을 가서 떨어져 있었다"며 "공항에서 울고 집에 와서 잠을 잤는데 눈 떠보니 아침이었다. 숙면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말부부가 좋다잖아요"라며 능글맞게 웃었다.
['자기야'.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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