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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역배우 이수민이 상큼 매력으로 KBS 2TV '해피투게더3'를 사로잡았다.
18일 '해피투게더3' 방송에서 이수민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숱한 생방송으로 갈고닦은 여유로운 방송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특유의 인사법을 소개하며 등장한 이수민은 방송 내내 솔직한 입담이었다. 누군가 자신에게 "95년생이냐고 물어보더라"며 "저 01인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더니 동갑인 이성 친구에게 "좋아한다고 다섯 번 고백하고 다섯 번 차였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만 MC들이 "지금 그 친구가 고백한다면?" 묻자 이수민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며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위 '허당' 같은 모습도 있었다. 일본어를 잘한다고 자랑했다가 개그맨 조세호와의 일본어 대화에서 더듬대다 결국 "잘하는 건 방송인 걸로" 하고 정정해야만 했다. 악녀 연기를 요청 받고 야심차게 도전했지만 귀여운 표정에 끝내 '보니하니' 스타일로 연기해 재차 웃음을 줬다. 어설픈 성대모사도 MC들을 폭소하게 했다.
특히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안무를 능숙하게 소화하며 숨겨둔 댄스 실력을 과시하는 등 대세 방송인다운 활약이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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