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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쇼! 음악중심' 조권이 3년 8개월만에 컴백했다.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조권의 컴백무대가 그려졌다.
조권의 솔로 컴백무대 '횡단보도' 무대가 펼쳐졌다. 조권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애절함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3년8개월 만의 신곡 '횡단보도'는 누구나 경험해 봤을 사랑과 이별, 그 중간에서 헤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의 불안한 감정을 횡단보도에 비유했다.
조권이 여행작가 맹지나와 공동 작사했으며, 작곡가 에스나와 에이브가 함께 만들었다.
[조권.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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