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연습생 때부터 친한 엑소 카이와 작업 하고파"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샤이니 태민과 진행한 3월호 커버 화보를 22일 공개했다.

따스한 봄날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이번 화보에서 태민은 소년 같은 매력을 자아내며 차분하고 진중한 눈빛으로 '싱글즈' 카메라를 응시했다.

오는 23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공개를 앞둔 태민은 "'Press It'은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이며 많은 부분에 직접 참여를 했고, 곡을 모으는 데도 공을 많이 들였다. 내 색깔이 많이 반영된 결과물"이라며 앨범에 관해 운을 띄웠다.

많은 이목을 끌고 있는 타이틀곡에 대애서는 "'Press Your Number'는 브루노 마스와 프로듀싱팀 더 스테레오타입스가 함께 작업한 어번 팝 댄스곡으로 연습 과정에서 안무도 수없이 수정하며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무지하게 연습을 했다. 이번 앨범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 앨범마다 모든 것을 쏟아낸다는 생각으로 작업한다는 태민은 한 번쯤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카이와 문규를 꼽기도 했다. 그는 “나는 친구들과 작업하고 싶다. 연습생 때부터 친한 친구들과 함께면 에너지 넘치게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태민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싱글즈]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