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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이클 베이의 액션 실화 ‘13시간’에 실제 리비아 테러 사건에 참전했던 민간 특수 용병들과 현직에 종사하는 해군, 육군 특수부대 대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시간’은 2012년 리비아 벵가지, 미국 영사관을 습격한 무장 괴한들로부터 사람들을 구한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의 숨막히는 13시간의 구출작전을 그린 액션 실화.
마이클 베이 감독은 당시 테러 사건의 현장과 전투 상황을 실감나게 구현하고, 캐릭터들의 감정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이클 베이 감독은 사건에 참전했던 용병 중 미국 특수부대 출신의 마크 오즈 자이스트, 존 티크 타이젠, 크리스 탄토 파론토 등 3명의 대원에게 기술 자문을 요청했다. 또한 다른 참전 용병들에게도 배우들과의 교류를 부탁해 그들이 캐릭터를 완전히 이해하도록 도왔다.
잭 실바 역을 맡은 존 크래신스키는 “실제 잭 실바는 매우 겸손하고 훌륭한 사람이었다. 훈련을 하는 곳과 촬영하는 곳으로 직접 온 그는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마크 오즈 자이스트 역을 맡은 맥스 마티니 또한 “오즈를 만나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나에게 배우로서 엄청난 자산이 될 것들을 알려줬다. 관객들이 이들의 희생정신을 마음으로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긴박했던 테러 현장과 전투의 재현은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 미 해군 특수부대, 육군 특공대, 외교 컨설턴트 등 전직, 현직 고위급 종사자들과 실제 특공대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대원들이 엑스트라로 출연해 준 덕에 가능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특수부대부터 CIA까지 많은 대원들이 출연해주고, 자문을 도왔다. 단순히 조사를 하는 것과는 달랐다. 연구에 1년 이상의 시간을 들였고, 대화와 논쟁을 통해 합의를 보고 재현해냈다”고 밝혔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액션의 명장답게 자신의 장기인 긴박감 넘치는 영상과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액션 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해냈다.3월 3일 개봉.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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