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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롤모델을 밝혔다.
아스트로는 22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업'(Sprig Up)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라키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을 꼽으며 "무대 장악력을 보면서 '저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했다. 진진은 "여러 장르 랩을 쓰고 계시는 게 정말 멋지다"라며 그룹 블락비 지코를 꼽았다. 문빈과 차은우는 "동방신기 선배님들은 노래와 퍼포먼스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아티스트다"라고 말했다.
MJ는 "제가 생각하는 저의 롤모델을 이승기 선배님"이라며 "본업은 가수이지만, 연기도 하시고 예능도 잘 하신다. 다방면에서 모든 것을 잘 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했다. 끝으로 윤산하는 가수 비라고 하며 "무대 장악력과 팬분들과 소통하는 게 굉장히 멋있다"고 전했다.
아스트로는 스페인어로 '별'이란 뜻을 갖고 있다. 이들은 앞서 지난해 8월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로 독특한 프리데뷔 행보를 뗐다. 진진(리더, 랩), 라키(랩), 문빈(보컬), 차은우(보컬), MJ(메인보컬), 윤산하(보컬)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숨바꼭질'은 이기용배가 제작한 곡으로 생동감 있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풋풋함과 재기발랄한 매력을 끌어냈다. '꼭꼭 숨어라'라는 후렴구의 가사가 포인트다.
데뷔신보는 23일 0시 온,오프라인 발매.
[신예 보이그룹 아스트로. 사진 = 판타지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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