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3명의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톱200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유력 일간지 ‘USA투데이’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판타지 선수랭킹 톱200을 발표했다. 상위 200명에 무려 3명의 한국인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오래된 메이저리그 경력을 가진 추신수(텍사스)가 101위, 무릎부상으로 의도치 않게 시즌을 마감한 강정호(피츠버그)가 154위, 데뷔 시즌을 맞이하는 박병호(미네소타)가 162위에 위치했다.
이 매체는 강정호에 대해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채 시즌을 맞이할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또한 박병호를 162위로 꼽으며 “과연 한국에서의 힘이 메이저리그에서 통할까?”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지난 시즌 발표된 랭킹에서는 추신수가 132위, 류현진(다저스)이 196위에 올랐다. 올 시즌 김현수(볼티모어),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이대호(시애틀), 박병호가 빅리그에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200위 내에 1명의 한국인이 더 들어가게 됐다. 어깨 부상에서 재활 중인 류현진은 아쉽게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일본 선수는 다나카 마사히로(양키스, 113위)와 다르빗슈 유(텍사스, 133위) 등 2명이 200위권에 올랐다.
한편 전체 1위는 2년 연속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가 차지했다. 이어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앤서니 리조(시카고 컵스), 앤드류 맥커친(피츠버그),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 조쉬 도널드슨(토론토), 호세 알투베(휴스턴), 놀란 아레난도(콜로라도)가 뒤를 이었다.
[추신수(좌), 강정호(가운데), 박병호(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